동국대학교 예술대학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를 공부하였다.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동화, 2013년 한경 청년신춘문예에서 장편소설로 각각 등단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사이며, 장편소설 『옥수동 타이거스』, 『시간을 마시는 카페』, 『트라이아웃』 등 다수의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
전직 무명야구선수 출신 복사기 수리기사, 프로야구 트라이아웃에 도전하다!
여기 패전처리만을 전문으로 한 롱셋업맨 투수가 있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승패가 결정 난 경기이기에 아무런 보람도 재미도 느낄 수 없는 자리, 그렇지만 경기를 끝내기 위해서는 누군가 마운드에 올라가 되도록 길게 버텨 줘야 하는 자리. 그 자리에 묵묵히 올라선 그에게 팀과 동료들은 조용히 박수를 보냈음을 그는 알지 못했다.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는 궂은일인 줄 알면서도 묵묵히 해내는 고마운 존재들로 인해 세상은 원활히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