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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과 화해하기
글쓴이
루비 탄도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1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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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루비 탄도

1992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철학과 예술사를 공부했으며, 2013년 영국의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 「그레이트 브리티시 베이크 오프(The Great British Bake Off)」의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식재료와 조리법에 대한 편견 없고 도전적인 접근 방식으로 꾸준히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독특하고 참신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웰빙’이라는 미명 아래 신체 수치심을 강요하고 섭식 장애를 부추기는 대중문화를 비판해 오고 있으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식문화를 제시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영국을 대표하는 제빵사이자 《엘르》, 《가디언》의 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재치 있는 요리책 『부스러기(Crumb)』, 『풍미(Flavour)』를 펴냈으며, 에세이 『식탁과 화해하기(Eat Up!)』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반려자 레아 프리처드와 함께 영국 셰필드에 거주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오늘 하루 행복하게 식사하셨나요?
친한 듯 어색한 듯 늘 함께하는 음식과 잘 지내는 방법!


『식탁과 화해하기』는 오늘날 우리가 매일같이 대면해야 하는 식탁에 관한 이야기, 즉 음식 문화에 대한 진지하고 애정 가득한 탐구다. 염려증을 부추기고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데에 혈안이 된 웰빙(well-being) 문화(홈쇼핑 채널을 들여다보면 매년 유행하는 건강식품을 쉬이 파악할 수 있다.), 미식의 참된 즐거움을 가로막고 우리 입맛에 서열을 매기는 속물적 엘리트주의, 광대한 식탁을 온통 가로지르는 불평등, 제국주의적 상흔, 성과 인종 차별, 수치심, 죄책감에 이르기까지, 음식과 식사는 자연스럽고 평범하고 당연한 듯 보이지만 과연 생각만큼 예사롭지 않다. 마침내 루비 탄도는, 마지막 문장을 꾹꾹 눌러쓰며 선언한다. 먹고 마시고 함께 허기를 달래며, 정성껏 요리하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편견 없이 진솔하게 소통하고, 스스로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길러 내는 이 위대한 순간이, 그 찬란한 자리가 다시금 기쁨과 행복으로 흘러넘치기를 소망한다고 말이다.(다종다양한 인종, 종교, 문화권의 사람은 물론, 엄격한 채식주의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24가지 레시피까지 꼼꼼하게 수록되어 있으니, 이 또한 즐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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