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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의 하나님과 계시종교
글쓴이
오희천 저
출판사
종문화사
출판일
2021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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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희천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철학, 교육학, 신학을 수학하여 석사학위를 받았으며(M.A.), 같은 대학교에서 「존재론적 차이와 앎의 단초」(Ontologische Differenz und der Anfang des Wissens)란 제목으로 철학박사(Dr.Phil.)를 받았다.
서울신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철학과 논리학을 강의했으며, 현재 호서대학교에서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 『형식논리와 논술』(종문화사), 『하이데거: 존재의 의미』(종문화사)
- 『한 권으로 읽는 서양철학』(종문화사), 『철학자들의 하나님과 계시종교』(종문화사)

옮긴 책
- 『신학윤리학』(종문화사), 『인간의 본성과 운명(1)』(종문화사), 『인간의 본성과 운명(2)』(종문화사)
- 『인간의 본성과 공동체들』(종문화사), 『철학고전 32선』(종문화사)
- 『신학과 철학 II』(종문화사) 등.

발표한 논문들
- 「하이데거의 철학사적 위치: 존재해명으로 가는 길 위에 있음」(『존재론연구』 10집)
- 「하이데거와 칸트」(『철학』 89집)
- 「헤겔과 하이데거에 있어서 철학의 과제와 방법론」(『철학연구』 83집)
- 「“아낙시만드로스의 금언”에 나타난 하이데거의 존재이해」(『존재론연구』 26집)
- 「하이데거 철학의 정신사적 발전」(『현대유럽철학 연구』 54집)

책 소개

분야종교
“존재는 절대적 초월 자체이다.”(Sein ist das transcendens schlechthin). 존재는 인간과 무관하게 절대적 초월의 영역에 속한다. 그러나 인간이 존재하는 한 존재와 무관할 수는 없다. 존재는 언제나 인간에게 가장 가까이 있다. 존재는 언제나 인간에게 말을 걸어오면서 인간이 사유함으로써 응답하기를 기다린다. 인간이 그 말에 응답하지 않는 한 존재는 절대적 초월 자체이다. 따라서 “존재는 절대적 초월 자체”라는 명제는 인간에게 말을 걸어오는 존재에 인간이 사유함으로써 응답하는 공속사건(서로에게 속하는 사건)이 일어날 때 비로소 존재가 인간에게 자기를 건네준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절대적 초월자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서 자신을 계시하면서 말을 걸어오고 있지만 인간이 응답하지 않는 한 하나님은 절대타자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사유하는 믿음을 통해 응답할 때 계시는 사건이 되고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신을 건네주신다.

삼위일체론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신을 건네주시고 인간이 믿음으로 응답함으로써 새로운 존재가 되는 사건을 철학적으로 체계화한 이론이다. 그리고 이런 체계화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계시와 인간의 이해이다. 그리고 계시에 대한 이해는 성령의 영감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 책의 목표는 계시와 해석이 하나님의 삼위일체성에 근거한다는 전제에서 계시의 필연성에 대한 철학적 근거와 계시에 대한 해석학적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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