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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그리고 함께
글쓴이
김조년 저
출판사
천년의시작
출판일
2021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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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조년

충북 영동 출생. 한남대학교를 거쳐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사회학, 교육학, 정치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다. 삶을 변혁시키는 평화훈련(AVP)에 참여했으며 함석헌 기념사업회 이사장, 『씨?의 소리』 편집주간을 역임했다. 시민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함석헌 기념사업회, 민들레의료생활협동조합, 환경운동연합 등에 관여하고, 격월간 '표주박통신' 주필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성찰의 창문으로 바라본 세상』, 『지역이 학교요 학교가 지역이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카토 본트여스 판 베이크』,『그래도 내 마음은 티베트에 사네』(공역)가 있으며, '표주박통신' 20주년 기념 『사랑하는 벗에게』를 펴낸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김조년 산문집 『홀로 그리고 함께』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충북 영동 학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와 한남대학교를 거쳐 독일 Gottingen 대학에서 사회학, 교육학, 정치학을 공부했다. 삶을 변혁시키는 평화훈련(AVP)에 참여한 바 있으며, 함석헌 기념사업회 이사장, 『씨알의 소리』 편집주간을 역임하였고 현재 『표주박통신』 주필, 한남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홀로 그리고 함께』는 저자가 그간 [금강일보]에 게재했던 글의 일부를 하나로 묶은 산문집이다. 이번 산문집에서 저자는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과 이에 따른 문제를 성찰하는 동시에 시대의 요구에 응하는 혁명적 글쓰기를 선보인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무력 사용도 체제 전복도 어떤 희생과 영예로운 권위를 얻는 것도 없는, 있는 듯 없고, 없는 듯 있는 혁명을 꿈꿨다”라고 말한다. “맑고 낮은 목소리로 물결 하나 일렁이게 하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번 산문집은 올곧은 정신에 입각한 인문학적 글쓰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에 저항하며, 사회 비판적 목소리를 통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대안적 혁명론을 제시한다. 일상의 사소한 문제부터 우리 사회를 혼란과 공포로 빠트렸던 역사적 사건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정치, 사회, 문화, 종교, 인종을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의 글쓰기를 보여 준다. 요컨대 저항 의식으로부터 출발한 저자의 사회비판적 몸짓은 궁극적으로 용서와 화해, 평화의 길로 나아간다.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물방울”이 “댓돌에 구멍을 내”듯이, 『홀로 그리고 함께』는 불신不信과 불통不通으로 얼어붙은 우리 사회를 녹여 줄 한 줄기 햇빛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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