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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저편으로 가는 문
글쓴이
캐리 호프 플레처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1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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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캐리 호프 플레처

뮤지컬 배우이자 작가이자 6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1992년 런던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홉 살에 〈레미제라블〉의 어린 에포닌 역할로 런던 웨스트엔드에 데뷔했다. 2013년 〈레미제라블〉의 성인 에포닌 역할에 캐스팅되어 2016년까지 활동했으며, 영국에서 어린 에포닌과 성인 에포닌을 모두 연기한 최초의 배우가 되었고, 해당 배역을 최장기간 연기한 기록을 세웠다. 이후 뮤지컬 〈치티 치티 뱅 뱅〉 〈크리스마스 캐럴〉 〈애덤스 패밀리〉 등에 출연했으며, 2019년에는 판틴 역할로 〈레미제라블〉에 복귀했다. 첫번째 책인 『내가 지금 아는 모든 것All I Know Now』(2015)은 그녀의 십대 시절 성장담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솔직하고 다정한 조언이 담긴 책으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016년 첫 소설 『세상 저편으로 가는 문』을 펴냈다. 이 작품은 사후 세계에 도착한 주인공이 천국의 문을 열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더듬으며 뒤엉킨 삶의 매듭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판타지 로맨스 소설로, 출간 첫 주에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장편소설 『그녀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All That She Can See』 『커튼이 내려올 때When the Curtain Falls』 『우리가 잃어버린 시간In the Time We Lost』을 차례로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신작 소설 『나의 입술이 닿을 때With This Kiss』가 출간될 예정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가 죽고 나면 평생 마음속에 품고 살아온 비밀들도 영원히 사라져버리는 걸까? 어쩌면 세상 저편으로 가는 입구에서 차마 꺼내놓지 못한 이야기들을 다시 마주하게 되지는 않을까? 그리고 만약 미완으로 남은 그 이야기를 매듭지을 기회가 다시 한번 주어진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영국의 배우이자 작가인 캐리 호프 플레처의 첫 장편소설 『세상 저편으로 가는 문』은 이런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다. 삶을 마치고 사후 세계에 도착한 주인공 이비 스노는 천국으로 가는 문을 열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더듬으며 뒤엉킨 삶의 매듭을 하나씩 풀어나간다.

그 매듭의 중심에는 그녀가 평생토록 유일하게 사랑했던 남자, 빈센트가 있다. 이비는 사후 세계와 이승을 이어주는 마법의 벽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이 있는 산 자들의 세상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앞길에 어떠한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든, 이비는 언제나 그래왔듯 씩씩하고 담대하게 난관을 헤쳐나간다. 그리고 그 신비로운 여정에서, 그녀는 가슴속에 잠들어 있던 희망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이번에야말로 기나긴 세월을 건너 그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찾아낼지도 모른다는 속삭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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