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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세상, 논어로 보다
글쓴이
권경자 외 5명
출판사
성균관대학교출판부(SKKUP)
출판일
2021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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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경자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유교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며 삶의 지향과 방향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래된 미래인 고전 속에서 길을 찾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2010년, 2011년, 2016년에 우수강사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2016 성균관대학교 티칭어워드(SKKU Teaching Award)’를, 2018년에는 ‘공학교육혁신센터 베스트티처상(Best Teacher Award)’을 받았다.

저서로는 『유학, 경영에 답하다』(원앤원북스, 2010), 『자본주의 4.0시대의 유학 리더십』(원앤원북스, 2012), 『내 인생에 힘이 되는 고전명언』(원앤원북스, 2013), 『내 인생에 힘이 되는 논어』(소울메이트, 2015), 『논어』(메이트북스, 2019) 등이 있으며, 『우리들의 세상, 논어로 보다』(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7)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동아시아 사유의 창을 이해하는 핵심 고전 『논어』를 인의예지라는
개념틀로 분석해 동아시아 가치가 그리는 세상의 본질을 설명


2천5백 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 공자는 실로 많은 사람들의 모범이자 마음의 벗이 되었다.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 안연은 첫사랑에게 받은 선물을 고이 간직하듯 공자가 일러준 말을 행여나 잃을까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였다. 맹자는 비록 공자의 말을 직접 전해 듣지 못했지만, 스스로 공자의 후계자로 자부하면서 살았다. 순자도 배움과 예치 등을 통해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는 것이 공자의 정수를 잇는 것이라고 자처했다. 퇴계와 율곡, 하곡과 다산과 같은 우리나라 선현들도 성학에 뜻을 두고 공자를 닮아가기 위해 평생의 노력을 기울였다.

공자가 바라본 창은 잠시 방치되거나 훼손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수천 년의 시간적 공백과 수만 리의 공간적 간극을 넘어 여전히 동서양의 많은 사람들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고 있다. 공자가 꿈꾸고 그렸던 세상이 『논어』에 글로써 온축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논어』를 ‘인의예지仁義禮智’라는 개념 틀로 분석하여, 동아시아 가치가 그리는 세상의 본질을 설명하고자 했다. 인·의·예·지는 맹자가 공자 사상의 핵심을 나름대로 재해석한 분석 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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