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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운명
글쓴이
차벽 저
출판사
희고희고
출판일
2021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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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차벽

10년도 훨씬 넘게 다산을 찾아 걸었다.
익숙해진 곳도 설게 느껴진다.
그가 살던 시대와 정황을 알게 될수록 행간이 새롭게 읽혀지기도 하고, 읊던 시가 생뚱맞게 가슴을 울리기도 한다. 삶에는 먹고사는 경제가 우선이다는 외침도, 관습이나 부패, 틀어짐에 저항하는 삶에도, 절망 그 이하의 삶에서 벗어나는 지혜도, 통곡도 그 방법 중에 하나라는 사실도, 삶의 의미는 스스로 깨닫는 것이라는 것도, 흔히 만나는 성인의 지혜와는 또 다른 것들을 새롭게 감동하고 먹고 뒹굴며 깨달았다. 그래서 절망 하에서 깨달음으로 희망을 찾는 그의 글을 쓰게 되었다. ??다산의 후반생??, ??청년 다산??, ??꽃을 읽다??, ??발가벗겨진 인간 다산??, ??꽃에게 운명을 묻다?? 등의 저술과 세 번의 개인 사진전을 열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의 삶과 운명을
꽃과 함께 되짚어 볼 수 있는 책

펼치는 곳마다 꽃이 보이고
조선 선비의 삶과 운명이 다가오며
자신이 누구인지 보인다


정원을 가꾸며 꽃을 사랑한 저자는 꽃을 사랑한 조선 선비 100인이 남긴 글과 현장을 찾아서 사색하며 그들은 어떤 꽃을 어떻게 사랑하고 어떤 사람들이었으며 어떤 운명으로 살았는가는 물론, 꽃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얼마나 지대했는지를 밝혀낸 내용이다. 그들은 학자나 정치가, 관료, 화가 은자 등 다양했고 대부분 자신만의 개성적인 삶을 살았다. 운명학까지도 깨닫게 한다. 선비 100인에는 알려진 인물이 많으나 꽃과의 삶 위주로 썼기에 새롭게 다가온다. 수록된 전체 200컷에는 전국을 돌며 찍은 꽃 사진이 대부분이다. 글처럼 꽃도 읽힌다, 그래서 눈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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