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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정치경제론에 대하여
글쓴이
이수봉 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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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2021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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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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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봉

이수봉은 부산 배정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2년 고대 4.15유인물사건으로 1년 옥살이를 했다. 1984년부터 인천지역에서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6년간 용접공, 프레스, 주물공장을 다니며 육체노동을 통해 먹물 빼는 단련을 했다. 1988년 인천에서 철거민들과 함께 도시빈민운동을 했고, 그 성과로 주안의 철거민들과 함께 38동의 연립주택을 짓고 한우리마을을 만들었다. 병원노련, 현총련, 금속연맹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 등 주요 간부를 역임하면서 30여 년을 현장에서 보냈다. 함께 했던 대부분의 동지들이 정치권으로 흘러갔지만 고집스럽게 현장을 지켰던 활동가였다. 그 이후 안철수와 함께 제3정치운동을 주도하면서 새정치추진위,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당, 바른미래당을 거쳐 민생당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일하면서 한국의 제3정치 영역을 개척해 왔다. 제3의 힘 대표, 민생연대 추진위원장을 지내면서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고 윤대통령 당선 후 취임사 준비위원으로 일했다.

펴낸 저서로는 『민주노조운동 20년사』,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기본소득을 실시하라』, 『이제 다시 시작이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제3정치경제론』 등 현장에 근거한 거대담론을 주로 다뤄왔다. 그의 글은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쓴 것이라 평가받는다.

부산 배정고등학교, 고려대 사회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한 후 지식공동체 수유너머에서 다년간 철학을 공부했다. 시민운동, 노동운동 및 정치활동에서 깊은 경험을 축적해 왔다. 2021년 서울시보궐선거에서 민생당 서울시 시장후보로 나서서 오세훈, 박영선과 삼자토론을 벌여 발군의 실력을 선보여 ‘수봉이형’, ‘모두까기’의 별명을 얻고 언론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현장성과 이론 모두 깊은 내공을 갖춘 드문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기득권 카르텔에 좌우는 없다!”
한국에 진짜 진보와 진짜 보수가 없기에 ‘중도’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
‘중도’가 아니라 ‘제3지대 제3정치경제론’을 얘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안철수의 친구로서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 이수봉의 한국 정치에 대한 ‘모두 까기’


한국 정치에서 ‘제3지대’가 가능한가? 지금 그런 물음을 다시 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안철수 현상’과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의 돌풍이 일어났을 때만 해도 어쩌면 제3지대 정치세력이 ‘시민권’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가 있었다. 제3지대는 잊힐 만하면 한 번씩 한국 정치에 등장한다. 이 책은 노동운동을 하던 지은이가 안철수의 제의로 노동 현장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정치에 들어와 지금까지 제3지대를 지키며 보고 듣고 배우며 느낀 바를 담담히 써내려간 기록이다. 안철수의 친구이기도 했던 지은이는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은이를 정치로 끌어들인 뒤 새로 당을 차려 떠난 안철수에 대해서는 “사람은 배신해도 가치를 배신하면 안 된다”고 일갈한다.

책의 목차처럼 지은이의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료하다. 우선 한국보수가 가망이 없는 세 가지 이유(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모르는 보수, 허깨비와 싸우는 보수, 국민을 약자로 보는 김종인 실험의 한계)를 들고, 본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기다려준 정치 동료들에 등을 돌리고 가치마저 배신한 안철수 노선의 근본한계를 지적한다, 그리고 민주화운동 세력의 타락과 새로운 기득권 동맹세력으로 편입을 고발한다. 이 모든 모순에 대한 대안은 ‘제3지대 제3정치경제론’으로 귀결된다. 제3지대 제3정치경제론의 핵심으로는 ‘신·구 기득권 카르텔’ 타파와 ‘존재가치 구현’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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