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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로부터 내 시체를 지키는 방법
글쓴이
케이틀린 도티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21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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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케이틀린 도티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장의사로 일하고 있다. 어릴 적 쇼핑몰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어린아이의 추락사를 목격한 후 죽음이라는 주제에 사로잡혔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중세사를 전공하며, 죽음을 둘러싼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했다.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의 한 화장터 업체에서 하루에 수십 구씩 시체를 태워가며 현대 장례 문화의 최전방에서 일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미국의 획일화된 장례 문화에 문제를 제기하며 새로운 장례 문화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죽음을 부정하는 문화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죽음을 받아들이고 준비할 수 있도록 책과 강연, 유튜브 「장의사에게 물어보세요」 를 통해 죽음에 대한 담론을 친숙하게 풀어놓는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죽음 의례를 탐방한 『좋은 시체가 되고 싶어』(근간) 등을 썼다. 현재 죽음에 대한 대안적인 문화를 탐구하는 장례업 전문가, 연구자, 예술가들의 집단인 '좋은 죽음 교단'을 운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언젠가 죽을 여러분, 이리 모여 봐요!”
죽으면 우리 신체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죽음 전문가가 들려주는 죽음, 시체, 부패에 관한 경이로운 이야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죽음’에 관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죽거나 할머니가 눈앞에서 사라진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 문화는 죽음을 입 밖에 꺼내는 일조차 금기시했기에 제대로 애도할 수도, 무엇을 느껴야 할지도 몰랐던 것 아닐까.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좋은 곳으로 떠났다”라고 표현하는 데 그쳐도 괜찮은 걸까?

『고양이로부터 내 시체를 지키는 방법』은 베스트셀러 『잘해봐야 시체가 되겠지만』과 『좋은 시체가 되고 싶어』를 통해 죽음과 장례 문화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선사한 케이틀린 도티가 각별히 십 대를 위해 쓴 책이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받은 죽음에 관한 특이하고 재미있는 질문, “죽을 때 똥을 쌀까?” “시신의 냄새는 어떨까?” “부모님의 머리뼈를 보관할 수 있을까?” “우주에서 죽은 우주 비행사는 어떻게 될까?” “치킨은 먹는데 왜 죽은 사람은 안 먹을까?” 등에 대해 과학·역사·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유쾌하게 답하는 작품이다. 그동안 문학적 장치 없이 죽은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책은 없었다. 저자는 어른도 대부분 잘 모르는 죽음, 시체, 부패 과정을 정직하게 때로 적나라하게 보여 줌으로써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죽음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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