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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
글쓴이
야니나 로 저
출판사
부산대학교출판부(PNU Press)
출판일
2021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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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야니나 로

철학박사로 빈 대학의 기술 및 매체철학 분야 공동연구자(박사후과정)이다. 베를린의 훔볼트 대학에서 공부했고 독일연구재단이 재정 지원하는 박사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박사논문 『국가를 넘는 헌법: 유럽 법공동체에서 지구적 법공동체로?』(Verfassung jenseits des Staates: von der europaischen zur Globalen Rechtsgemeinschaft?)를 썼다. 지금은 박사후과정 일환으로 킬의 크리스티안 알브레히트 대학에서 연구한 후(2013-2016) 2016년 4월 이후 빈 대학에서 『한나 아렌트 사유와 저작에서 비판적 포스트휴머니즘의 요소』(Kritisch-Posthumanistischen Elementen in Hannah Arendts Denken und Werk)라는 제목의 교수자격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저자의 집중 연구 관심은 트랜스휴머니즘, 포스트휴머니즘 외에 책임의 문제, 한나 아렌트, 로봇 윤리학이다. 저자의 저작물은 다음과 같다. 『개념, 능력, 과제인 책임. 세 차원적 분석』 (Verantwortung als Begriff, Fahigkeit, Aufgabe. Eine Drei­ Ebenen-Analyse, Springer VS 2014), 「인간과 기계 사이에 있는 포스트휴머니즘의 인간학」 (≫Posthumanistische Anthropologie zwischen Mensch und Maschine≪, in: Jurgen H. Franz/Karsten Berr (Hg.), Welt der Artefakte, Frank & Timme 2017).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19세기부터 철학은 과학기술의 발전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지만 산업혁명 이후에야 이 발전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초기 기술철학은 여전히 인간학의 관점에서 구상되었다. 하지만 기술철학의 발전을 통해 인간은 기술이 인간의 통제 바깥에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이제 구도는 기술을 여전히 인간이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진영과 할 수 없다고 믿는 진영으로 나뉘게 된다.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진영은 기술을 인간을 위한 수단으로 여긴다. 이에 반해 다른 진영은 인간이 오히려 기술의 수단이 된다고 믿는다. 기술을 둘러싼 이러한 논쟁은 이미 100년이란 시간을 뒤로 하고 있다. 이 논쟁은 앞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계속 이루어질 것이다.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의 개념은 이러한 논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은 현재적인 인간학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소크라테스로부터 이어진 전통적인 철학적 인간학도 아니며, 다윈의 진화론에 대항해 나온 철학의 한 분과로서의 철학적 인간학도 아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인간학은 과거의 철학적 인간학을 기술에 대한 반성과 접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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