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소크라테스와 마법의 주문』은 『그림책 읽는 고양이 소크라테스』의 후속권으로 좀 더 유쾌해지고 친근해진 고양이 소크라테스와 시언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초등학교 1학년 시언이는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지만, 계속 콰당 하고 넘어져요. 넘어지고 바라본 자전거는 시언이에게 오늘따라 더 커 보이고 좀 더 키가 자란 다음에 자전거를 탈까? 하고 고민하게 되죠. 그러다가 시언이는 ‘고양이 소크라테스’를 떠올려요. 소크라테스와 함께라면 자전거 타기를 성공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소크라테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림책만 읽을 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어요. 혼자 연습을 하다가 계속 더 넘어지는 시언이는 좌절하게 돼요. 그런데 고양이 소크라테스가 어딘가에 함께 가자고 하는데요. 그곳은 어디일까요?
자전거를 타고 싶으면 따라오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에 시언이는 결국 마법사의 집에 따라가게 돼요. 가는 길은 험난하지만, 시언이는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열심히 따라가지요. 지붕을 넘고 넘어 마법사인 모네 할머니의 집에 도착해요. 과일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정원이 있는 숲속의 집이었어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마법사인 모네 할머니를 불러 보는데 아무런 대답이 없어요. 집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시언이는 자전거를 혼자 힘으로 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