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유해발굴. 참평화의 길이다』는 한국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유해발굴과 관련되어 총체적으로 다룬 책이다.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의 현황과 당위성, 방향 등을 한 권에 담은 사실상 첫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전문서적인 셈이다. 지금까지의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에 대한 전부가 망라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안중근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저자의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이 평화실현의 과정임을 대국민에게 호소하는 강의 형식의 글이기도 하다.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 있다는 얘기다. 저자가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을 위해 중국에서 15년을 살면서 기록한 이야기, 사료를 찾아서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모아둔 사료를 공개한 기록이다.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상당히 많다. 과거 북한 단독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중국 단독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한중 합작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과정이 소개되어있다. 그리고 현재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에 대한 중국정부의 입장, 한국정부에서 추정하는 지역, 현재의 어려움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