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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일품 외
글쓴이
오가와 미메이 등저/이현진 역
출판사
역락
출판일
2021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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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조선총독부의 기관지로서 일제강점기 가장 핵심적인 거대 미디어였던 [경성일보]는 당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지식, 인적 교류, 문학, 예술, 학문, 식민지 통치, 법률, 국책선전 등 모든 식민지 학지(學知)가 일상적으로 유통되는 최대의 공간이었다. 본 총서는 이와 같은 [경성일보]에 게재된 현상문학, 일본인 주류작가의 작품이나 조선의 사람, 자연, 문화 등을 다룬 작품, 조선인 작가의 작품, 탐정소설, 아동문학, 강담소설, 영화시나리오와 평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식민지 일본어문학의 성격을 망라적으로 잘 드러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총서가 식민지시기 문학·문화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널리 읽혀져 식민지 조선의 실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동아시아 식민지 학지 연구의 지평을 확대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성일보]에는 아동 대상의 란(欄)을 통해 오토기바나시, 동화, 동요, 동화극 등 상당수의 아동 문예물이 실렸다. 특히나 그 상당수의 아동 문예물은 1910년대에서 1920년대에 집중되어 있다. 이 책은 이 시기 [경성일보]에 수록된 일본의 주요 아동 작가와 재조일본인 작가들의 오토기바나시, 동화들을 선별해서 엮은 것이다. 제1부에서는 일본의 주요 아동작가와 재조일본인 작가의 작품들을 실었고, 제2부에서는 [아동 신문(こども新聞)] 란과 [경일동화(京日童話)] 란에 실린 동화들을 선별해서 엮었다.
―「천하일품 외」 해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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