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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경의 새로운 지평
글쓴이
성종상 외 26명
출판사
한숲
출판일
2021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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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성종상

서울대학교에서 조경을 공부한 이래 연구 및 설계 실무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조경 역사와 설계를 가르치고 있다. 대통령자문 건축문화선진화위원, 한국조경설계연구회장,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장, 서울대 환경대학원 원장, 환경계획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ICOMOS Voting Member 겸 한국위원회 집행이사,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전통생태학 1, 2』, 『조경·미학·디자인』, 『텍스트로 읽는 조경』, 『Pungsu: A Study of Geomancy in Korea』, 『식재디자인 핸드북』, 『한국조경의 새로운 지평』, 『세계유산의 새로운 해석과 전망』, 『The Routledge Handbook of Cultural Landscape Practice』(이상 공저), 『고산 윤선도 원림을 읽다』 등이 있다.

설계 작품으로는 [인사동길], [국립중앙박물관], [호암미술관 한국정원 희원], [선유도공원], [용산공원 기본구상],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천리포수목원 입구정원] 등이 있다. 최근에는 한국 풍토 속 장소와 풍경의 의미를 읽어내고 그것을 토대로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위한 조건으로서 조경 공간이 지닌 가능성과 효용을 실현하려 애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이 책에는 다양한 시각 확보를 위해 조경에 한정되지 않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 27인이 참여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논의되는 다양한 조경 담론인 시민과 거버넌스, 정원과 건강 사회, 미래를 모색하는 과학과 지속가능성, 역사유산과 문화경관, 조경 설계와 예술 등의 시선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문제점들을 바라보고, 새 시대에 걸맞는 조경적 해법을 제시한다.

‘시민, 거버넌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는 조경계 안팎에서 활발하게 부각되는 주제인 주민 참여를 다룬다. 공공이나 전문가의 일방적 해법 제시가 아닌 실제로 공간을 이용할 주민들과 함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는 방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두 번째 장 ‘정원, 그린 그리고 건강사회’는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논의다. 구성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가꾼다는 조경의 근본 목적이자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과학 기술, 기후 변화 그리고 지속가능성’에서는 전 지구적 관심사로 떠오른 기후 변화와 미세 먼지에 대응하는 조경적 방식을 이야기한다. ‘역사, 유산 그리고 문화경관’은 조경학의 오랜 주제인 역사와 경관을 최근 국제 사회에서 급부상 중인 유산(heritage)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장이다. ‘식물, 디지털 그리고 조경 설계’에서는 조경 설계에 이용되는 매체를 다룬다. 전통적 매체인 식물에서부터, 최근 확산되는 3차원 스캐닝 및 프린팅, 빅데이터, 다른 분야에서 주로 쓰던 여러 디지털 조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조경 설계가 넓혀갈 저변에 대한 청사진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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