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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람의 얼굴을 꽃이라 하고 싶다
글쓴이
김명철 저
출판사
백조
출판일
2021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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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명철

1963년 충북 옥천에서 출생했다. 중2 수학 시간에 셰익스피어 작품을 몰래 읽다가 선생님으로부터 의외의 칭찬을 받은 것이 문학의 시발점이 되었지만, 얼떨결에 들어간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1986년도에 졸업할 때까지 거의 아무 생각 없이 살았다. 문학에 대한 어렴풋한 로망은 있었지만 역시 마흔 살까지도 아무 생각 없이 살았다.

2002년 가을쯤 어느 여성 잡지에 난 시를 읽고 큰 충격을 받아 장안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시 창작에 영 가망이 없어보였지만 오기가 발동해서 졸업 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 진학했다.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다음 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창작기금을 받아 2010년에 첫 번째 시집 『짧게, 카운터펀치』를 출간했다. 같은 해에 문학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2014년에 아르코창작기금을 받아 다음 해에 두 번째 시집 『바람의 기원』을 출간했다.

10년 정도 강사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었다. 지금은 화성에서 주전부리용 과실수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사설 ‘시창작연구소’에서 시에 대한 토론도 하면서 화성작가회의 지부장 일도 하게 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백조출판사에서 김명철 시인의 『우리는 바람의 얼굴을 꽃이라 하고 싶다』를 시작으로 [백조 시인선] 시리즈를 론칭했다. 『우리는 바람의 얼굴을 꽃이라 하고 싶다』는 김명철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두 번째 시집 『바람의 기원』 이후 6년 만에 펴낸 이 시집은 광활한 자연과 우주의 언어를 통해 삶을 통찰하는 감각이 돋보이는 시집이다. 섬세한 김명철 시인의 시선이 포착한 삶의 순간들은 선명하면서도 입체적이다. 존재의 기원을 궁구하는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이 존재를 바라보는 시계視界가 넓어지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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