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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정교회인가
글쓴이
최경학 저
출판사
도서출판EM
출판일
2021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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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경학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후 개혁신학연구원(M. Div.)을 졸업하고, 광주양림교회와 영광 법성교회를 거쳐 현재 순천 강남중앙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교회를 꿈꾸며 제자훈련에 집중해 사역의 열매를 맺었지만, 제자가 제자를 낳는 재생산이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에 봉착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각종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했지만 길을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최영기 목사를 만나 가정교회를 경험하면서 길을 찾았고, 지금은 제자가 제자를 낳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가정교회 시작 전 700명이었던 교회는 1,400명 규모로 건강하게 성장했고, 함께 사역하던 부목사와 약 200명의 성도를 개척 분립해 같은 꿈을 꾸는 교회를 낳기도 했다. 지금도 신약 교회의 회복을 위해 가정교회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꿈을 이루어 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평신도, 목회자, 신학자가 들려주는 가정교회 이야기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4장 11~12절)

가정교회는 신약 교회의 회복 운동입니다. 즉, 주님이 원하셨던 바로 그 교회를 세워가는 운동입니다. 혹자는 가정교회를 단순히 가정에서 하는 교회로 생각합니다. 가정교회를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생각하고 목회 자료로 사용하고자 하는 목회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교회는 가정 중심 교회나 프로그램이 아닌 성경이 말하는 신약 교회 회복 운동입니다.

로버트 뱅크스 교수는 『바울의 공동체 사상』에서 교회는 가정에서 가족으로서 또 몸으로서 유기체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공동체였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바울 서신을 보면 초기 교회 공동체가 아버지, 어머니, 형제, 자매 등의 용어를 가정교회 안에서 사용했고, 로마서 12장과 고린도전서 12장을 통해 교회가 몸으로서 유기체적인 관계를 맺으며 각자 받은 은사로 사역하는 역동적인 공동체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신도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주체적으로 사역하는 교회가 바로 가정교회입니다.

가정교회는 성경이 말하는 교회, 주님이 원하시는 신약 교회를 회복하는 운동입니다. 목회자는 제자훈련을 통해 헌신된 평신도를 배출하고, 그 평신도들은 사역의 현장에서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일을 목표로 삼아 기쁨으로 하나님 나라를 펼쳐가고 있기에 가정교회는 코로나의 혼돈 속에서 대안이 됩니다. 가정교회 운동은 침체해 가는 한국 교회를 다시금 살려낼 구조선(rescue shi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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