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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
글쓴이
박혜성 저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출판일
2021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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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혜성

대구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네이버 블로그 〈화줌마 ART STORY〉를 운영하며 작품과 화가에 관한 이야기, 알아두면 유용한 미술 상식, 세계 미술관 여행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화가라는 본업을 바탕으로 작가, 칼럼니스트, 인문학 강연자, 아트 스토리텔러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인생 후반전을 더욱 즐겁게 살고 싶어 2014년부터 매년 한 달씩 세계 미술관 여행을 이어오고 있다. 도쿄, 뉴욕, 런던, 로마, 피렌체, 바르셀로나, 엘에이, 멕시코시티 등 세계 여러 도시에 머물며 미술관의 생생한 풍경과 도시에 남은 화가들의 발자취, 여행에서 만난 특별한 순간들을 블로그에 기록하며 독자들과 소통한다.
세계 미술관 여행에서 받은 감동과 화가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엮어 2018년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를 출간했다. 신작 『어쨌든 미술관은 재밌다』는 그 후속작으로, 이번에는 작품을 품은 공간인 미술관 자체에 주목해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섯 미술관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키라의 박물관 여행: 뉴욕현대미술관』,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가 있다. 제1회 개인전 〈어쨌든 꽃은 핀다〉(2025, 토포하우스)와 제2회 개인전 〈여름 정원〉(2026, 창성동 실험실)을 열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예술의전당 등에서 다수의 단체전과 기획전에 참여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61세 은퇴 후 꿈을 이룬 프랑스의 행복한 화가
루이 비뱅의 인생과 그림에 관한 감동 실화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나에게 ‘꿈의 요일’이었다!”


파리 시민들이 ‘행복한 화가’라고 부르며 사후 70여 년이 지나도록 기억하는 화가가 있다. 그는 정규 미술 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좋은 물감이나 캔버스를 살 형편이 되지 않아 늘 작은 크기의 종이에 무채색이 대부분인 그림을 그렸다. 소박하지만 따뜻하고, 서툴지만 인생의 단면을 드러내는 듯한 그의 그림들은 위안이 필요했던 시기 파리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바로 그의 이름은 ‘루이 비뱅’이다.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는 어린 시절 화가의 꿈을 꾸었던 루이 비뱅이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파리의 우체부로 살아가면서도 오래전 꿈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다. 파리로 이주한 뒤에는 61세 은퇴 전까지 직업인으로서, 가장으로서 평범하지만 성실한 삶을 살았고, 남는 시간에는 우체부로 파리를 누비며 눈에 담았던 풍경들을 그림으로 기록했다. 그 자체가 작품이자 일상의 기록인 셈이다. 그리고 은퇴한 뒤 더욱 그림에 전념하던 루이 비뱅은 우연히 근처를 방문한 유명한 화상 빌헬름 우데를 만나 전시회를 할 기회를 얻게 된다. 파리 외곽의 정겨운 전원풍경, 결혼식을 축하하는 하객들, 눈 오는 날 동심으로 돌아간 파리의 모습 등 파리 시민들은 자신의 일상이 주인공이 된 루이 비뱅의 그림을 보며 행복에 젖었다. 그리고 사후 2년 뒤 모든 화가들의 꿈인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화가로서 이름을 올리기까지, 이 책은 그런 루이 비뱅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의 일상 속 평범하지만 소중한 순간들에 대해 되새겨보게 해주는 감동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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