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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시장으로
글쓴이
이호근 저
출판사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출판일
2021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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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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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근

서울대학교에서 산업공학(학사)을, KAIST에서 경영과학(석사)을 전공했으며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활동하며 디지털 경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매일경제 이코노미스트 대상, KAIST 올해의 동문상, 연세대학교 초헌학술상과 공헌교수상, 그리고 AIS Fellow Award를 수상했다.

문화일보와 디지털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90여 편의 칼럼을 게재해 왔다.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 연세대학교 교무처장을 역임했으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매트릭스코퍼레이션,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의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현대글로비스 사외이사와 한국경영정보학회 ‘디지털 ESG’ 연구회장, 그리고 전문학술지인 ‘정보화정책’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성당에서 시장으로: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업내 내부 인력만으로 추진하면, '성당(Cathedral)' 방식이고, 외부의 파트너들을 플랫폼과 혁신 과정에 동참시키면 '시장(Bazaar)' 메커니즘이 된다. 애플 아이폰 성공의 일등공신은 앱스토어이다. 애플이 자사내 전문 인력만으로 아이폰을 위 한 앱을 개발하는 '성당' 방식을 채택했다면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200만 개가 넘는 앱을 만들어 내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애플은 누구나 아이폰을 위한 앱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시장' 메커니즘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다.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은 시장에서 경쟁의 룰을 바꾸고 업종간의 영역을 허물며 산업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마치 음반과 DVD가 디지털 파일로 변환되고 온라인으로 공유되면서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의 룰이 바뀐 것과 흡사한 변화다. 올림픽 쇼트트랙 게임에 서 순위 변경은 직선구간이 아닌 회전하는 곡선구간에서 주로 일어난다. 디지털 기술이 시장에 영향을 주는 변곡점에서 제품 혁신의 기 회를 경쟁자에게 뺏기는 기업은 디지털 다위니즘(Digital Darwinism)의 희생자가 될 수 밖에 없다. 기존의 상품을 '스마트 제품'으로 전환 하는 제품 혁신의 성공 방정식도 '성당'이 아니라 '시장' 메커니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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