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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존주의자 선언
글쓴이
사과집 저
출판사
가나출판사
출판일
2021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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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과집

에세이스트와 저널리스트의 경계에서 평생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 자주 소름이 돋아 닭살이 오르는 사람. 그만큼 세상만사에도 분노하는 피부를 갖고 싶다. 분노에서 멈추지 않고, 사랑을 기반으로 연결되는 연립의 삶을 지향한다. 정치학을 전공했으나 업에 대한 고민 없이 연봉만 보고 선택한 대기업에서 3년 만에 퇴사했고, 그 경험을 담아 『공채형 인간』을 썼다. 자아 찾기를 하겠다며 삽질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차별받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힘을 싣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선명해져서 언론인이 되기로 결심, 지금은 시사 PD로 일하고 있다.‘사소한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기’의 준말인 ‘사과집’이라는 필명으로 브런치에 글을 연재 중이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글쓰기 모임인 ‘마기슬(마감의 기쁨과 슬픔)’과 ‘분노클(분노의 글쓰기 클럽)’을 운영하며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상황에 함께 분노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요조 작가, 이다혜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 추천!
“『싫존주의자 선언』은 지금 세대가 말하는 분명한 목소리다.
나를 잃지 않기 위해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태도이자,
예민한 감각으로 부조리를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싫은 건 ‘싫다’고, 아닌 건 ‘아니다’라고 말할 때
세상이 좀 더 나아진다고 믿는다!”
좀 더 예민한 감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MZ세대의 목소리

에세이스트와 저널리스트의 경계에서 글을 쓰고 연재해온 사과집 작가의 두 번째 책 『싫존주의자 선언』이 출간됐다. 90년대생인 작가가 경험하고 목격한 한국 사회 비평 에세이인 이번 책에서 그는 “싫은 건 싫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싫존주의자’로 살아가겠다”고 선언하며, “우리 사회에는 더 많은 싫존주의자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는 사회로 바뀌기 위해 우리 좀 더 예민해지자고, 부조리한 것에 분노하고 불편한 것들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내자고 제안한다. 이 책에서 작가는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점-학력과 부, 지위와 연령에 의한 서열화와 공고한 특권 의식, 부족한 인권 감수성과 젠더 감수성, 갑질과 차별, 배제가 아무렇지 않게 벌어지는 일상 등-을 직장과 사회에서 자신이 경험하고 목격한 것들을 통해 지적하고, 더 나은 세상이 되기 위해 달라져야 할 방향에 관해 이야기한다.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악습을 그대로 대물림하고 있는 건 아닌지 성찰하기도 하고, 용기 없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넘어갔던 자신을 반성하기도 하면서, 불합리하고 부조리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에 대해 계속 알아가겠다고 다짐한다. 이 책은 기성세대들에게 좀 더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MZ세대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작가처럼 사회가 강요하는 기준과 원칙에 불편감을 느끼면서도 홀로 삭히고 있던 사람들에겐 의문을 제기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를 준다. 더 나은 세상은 그냥 오지 않는다.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불편한 것들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해야 한다. 우리에겐 더 많은 싫존주의자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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