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상해박물관장전국초죽서』가 세상에 소개된 이후부터 『곽점초간』ㆍ『청화간』과 함께 학계가 주목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당시 상해박물관장이었던 마승원(馬承源)이 주편하여 2001년부터 2012년 12월까지 모두 아홉 권의 『상해박물관장전국초죽서』가 세상에 발표되었다. 죽간의 내용은 모두 80여 종에 달하며, 전국(戰國) 시기의 고적으로 유가(儒家)ㆍ도가(道家)ㆍ병가(兵家)ㆍ잡가(雜家)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은 『용성씨容成氏』, 『항선恒先』, 『팽조彭祖』, 『석자군노昔者君老』를 주역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