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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근대 장기지속으로 읽는다
글쓴이
미야지마 히로시 외 8명
출판사
너머북스
출판일
2021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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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야지마 히로시

1948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하여 교토대학 문학부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연구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동양사학 전공). 이후 도카이(東海)대학 문명학부 강사, 도쿄도립대학 인문학부 조교수,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는 도쿄대학 명예교수도 맡고 있다. 그동안 한국의 조선시대와 근대시기의 경제사, 사회사, 사상사 분야에 집중적인 연구를 하했고 동시에 한국사의 특징을 동아시아적 시야에서 파악함으로써 한국 학계와 외국 학계의 소통을 위해 고민해왔다. 주요 저서로 『朝鮮土地調査事業史の硏究』(1991년,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兩班』(1995년, 중공신서, 한국어판: 『양반』 노영구 옮김, 1996년, 도서출판 강), 『明淸と李朝の時代』(공저, 1998년, 중앙공론사, 한국어판: 『조선과 중국 근세 오백년을 가다』 김현영, 문순실 옮김, 2003년, 역사비평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동아시아 근대 전환기,
‘장기지속’의 관점에서 새로 읽는다


『동아시아 근대, 장기지속으로 읽는다』는 동아시아학술원의 ‘19세기의 동아시아’ 연구모임이 그동안의 성과를 엮어 출간하는 “19세기의 동아시아” 시리즈 다섯 번째의 책이다. ‘19세기의 동아시아’ 연구모임은 서구중심주의와 근대중심주의를 동시에 극복함으로써 서구와 근대를 상대화하고 동아시아의 역사, 나아가 근대의 서구가 구성한 세계사의 재구축을 추구한다는 취지로 2012년 1월부터 출발한 이래 지난 10년간 한국사, 중국사, 일본사, 대만사, 베트남사 등의 역사학과 철학, 인류학, 민속학 등을 전공한 30여 명의 연구자가 모여 매월 1회 정례 세미나와 매년 1회 이상의 국내외 학술회의를 진행해왔다.

5권의 주제는 ‘장기지속’이다. 장기지속은 잘 알려져 있듯이 페르낭 브로델(1902~1985)이 제기한 것으로 단기지속은 사건사, 중기지속은 국면사, 장기지속은 구조사로 바꿔 말할 수 있다.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성균관대)의 ‘동아시아 소농사회론’이 장기지속 연구의 전형적인 예라 할 수 있는데 그는 “장기지속 자체를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장기지속=구조에 의해 규정되면서도 그 구조가 변화하는 과정, 즉 변동국면을 파악하기 위해서다.”라 한다. 『동아시아 근대, 장기지속으로 읽는다』는 동아시아 근대 전환기를 ‘장기지속’의 관점에서 새로 읽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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