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평화협정으로 자유롭게 북한으로 수학여행을 갈 수 있다면 어디를 가게 될까, 하는 궁금증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해서 개성에 도착합니다. 거기서 개성한옥마을을 구경하고, 고려성균관과 선죽교를 보고, 박연폭포도 구경합니다. 다시 기차를 타고 평양에 도착합니다. 평양에서 조선중앙역사박물관도 둘러보고, 옥류관에서 냉면도 먹고, 능라도유원지에서 놀이기구도 타봅니다. 다시 기차를 타고 대동강을 지나서 개마고원에도 가봅니다. 그리고 백두산을 구경하고 다시 개성과 서울을 지나서 부산으로 옵니다.
우리나라는 미래로 나아가야 하고, 이 미래는 우리 아이들의 몫입니다. 통일은 이 아이들이 잘 만들어 갈 것으로 보고, 이 책에 작은 바람을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