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아틀리에 시리즈]가 첫 번째로 다루는 예술가는 미술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한 사람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다. 그는 작품 활동에 필요한 새로운 영감을 얻고자 평생을 정처 없이 옮겨 다녔다. 이 책은 반 고흐가 태어난 네덜란드의 작은 마을 준데르트에서부터 암스테르담, 헤이그, 안트베르펜, 런던, 파리, 프로방스 등을 거쳐 마지막 안식을 취하게 되는 오베르에 이르기까지, 그가 머물고 작업했던 ‘집’과 ‘도시’ 그리고 그 주변 ‘풍경’들을 조망함으로써 이들이 어떻게 반 고흐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미쳤고, 작품 속에 구현되었는지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