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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왕비들의 전쟁
글쓴이
박영규 저
출판사
옥당
출판일
2021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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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영규

인문학 작가이자, 소설가이며 교육자다.
1996년에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밀리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20년 동안 《한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한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등 한권으로 읽는 한국 통사 시리즈를 완성하여 역사서의 대중화 바람을 일으켰다.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따라 일본에서는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과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중국에서는 《한권으로 조선왕조실록》, 태국과 대만에서는 《에로틱 조선》, 베트남에서는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인도네시아에서는 소설 《건청궁일기》가 번역 출간되었다.
최근에는 세계적 시각에서 새롭게 인문학을 정리하고 있는데, 《세계사 신박한 정리》, 《그리스로마신화 신박한 정리》, 《동서양 철학 신박한 정리》, 《한국사 신박한 정리》, 《세상의 모든 신화 신박한 정리》 등의 ‘신박한 정리’ 시리즈를 내놓고 있으며, 이 외에 15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출간하였다. 또한 세종대왕의 뛰어난 리더십을 다룬 《국가경영은 세종처럼》을 통나무에서 펴냈다.
1999년에 참사람 배움집 ‘이산서당’을 설립하여 운영하였으며, 2006년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다산학교’를 세워 현재까지 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남성 중심 역사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쓴 이야기 역사서
왕비를 중심으로 권력 투쟁의 핵심을 들여다보다

왕조시대가 지속되던 지난 수천 년 동안 여성은 그저 남성을 보조하거나 대리하는 존재로 취급되었다. 왕조시대 여성의 최고 신분이라 할 수 있는 왕비들조차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만백성이 우러러보는 어머니, 즉 ‘국모國母’라는 숭고한 명칭으로 불리었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여느 가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대를 이을 아들(왕위 계승자) 생산자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왕비가 권력의 중심에 서거나 왕권을 능가하는 힘을 갖게 되면 권력을 농단한 인물로 기록되었고, 설사 그들이 정치력을 바탕으로 업적을 남기고 태평성대를 일궜다 하더라도 한낱 왕의 섭정이나 대역 정도로 치부해왔다.

왕이 권력을 지키려고 투쟁을 벌이면 왕권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왕비가 권력을 유지하려고 투쟁하면 암탉이 울어 집안이 망했다는 식으로 몰고 간 것이 우리의 역사 인식이었다. 이는 남성 중심의 역사관에서 비롯된 편협한 인식이다. 색안경을 벗고 바른 눈으로 돌아보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역사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의 역사, 그 정점에 있었던 왕비들을 한 사람의 정치가로 놓고 본다면 과거 왕조시대의 또 다른 현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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