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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워튼의 환상 이야기
글쓴이
이디스 워튼 저
출판사
레인보우퍼블릭북스
출판일
2021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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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디스 워튼

1862년 1월 24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 철학, 종교 서적을 탐독했고 다양한 독서의 내공으로 1878년 첫 시집을 출간했다. 1885년 열세 살 연상의 에드워드 로빈스 워튼과 결혼했으며 1894년부터 심각한 신경쇠약을 앓았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유럽으로 이주, 이후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유럽 지역의 역사, 건축, 미술에 대한 글과 소설을 썼다.

1905년 장편소설 『환락의 집』을 발표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헨리 제임스, 싱클레어 루이스, 장 콕토, 앙드레 지드 등 유명한 문인들과 교류했다. 이후 발표한 『순수의 시대』(1920)로 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평생 소설, 시, 에세이, 여행기, 회고록 등 40여 권이 넘는 책을 남겼으며 1937년 일흔다섯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순수의 시대』로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이디스 워튼은 문학 작품뿐만 아니라 유령과 영혼, 사후세계 등에 관한 고딕소설을 통해서도 탁월한 글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디스 워튼은 어린 시절 장티푸스에 걸려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으나 겨우 회복하고 재발하기를 반복했다. 병약한 유년 시절을 겪으며 때로는 환각 증세에 시달리기도 했고, 누군가 옆에서 간호해주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평생 후유증을 겪기도 했다.

그녀 자신은 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고 했지만, 역설적으로 환각 증세를 겪은 뒤로는 그것들을 두려워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트라우마를 통해 워튼은 비이성적이고 상상할 수도 없는 유령에 관한 두려움을 고딕소설을 통해 소름 끼치도록 묘사했다. 직접적인 묘사를 배제하고 간접적인 상황 전개로 공포감을 극대화하고, 다소 충격적인 열린 결말을 통해 독자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반전을 선사한다. 이 책에는 선명하고 잘 짜인 전개 과정에 혼령과 사후세계 등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8개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믿음보다는 상상력이다. 워튼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의심을 통해 걸러지는 일반적인 초자연적 두려움이다. 이러한 유령 이야기는 종종 친숙한 형식을 따르지만 워튼은 특이한 방식으로 장르를 전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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