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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결혼 뒤에 오는 것들
글쓴이
영주 저
출판사
푸른숲
출판일
2020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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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영주

장녀로 태어나 ‘착해야 사랑받는다’고 주입받으며 성장했다. 대가족 장남과 결혼한 이후 수십 년간 줄곧 ‘며느리’로 불리었다. 바쁜 남편의 부재와 무관심 속에서 그저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것이 전부인 줄만 알던 삶이었다. 그러던 결혼 23년 차, 명절을 이틀 앞둔 어느 날 시부모님께 “며느리를 그만두겠습니다” 말하고 ‘며느리 사표’라고 쓴 봉투를 내밀었다. 개인에게 일어난 ‘작은 혁명’이었다. 이 과정을 책으로 썼더니, 이후 각종 신문사의 인터뷰 면을 장식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여하고, 독자들이 그를 따라 줄지어 며느리 사표를 내는 등 ‘큰 혁명’으로 이어졌다.

이 책은 며느리 사표 이슈의 중심에 선 저자의 두 번째 에세이다. 시부모에게 며느리 사표를 건넨 자신에게 수많은 이들이 물어본, ‘온전한 1인분의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담았다. 저자는 이 글을 통해 이 땅의 여성들이 슬픈 결혼을 대물림하지 않기를, 혼자여도 행복하고 함께여도 불행하지 않은 결혼을 이어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

2004년부터 부모 교육 강사를 시작으로 ‘가족꿈심리작업소’를 운영하고 있고, 꿈 작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며느리 사표》가 있다.

브런치: https://brunch.co.kr/@dreamwork9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준비 없는 결혼은 불행의 씨앗일 뿐!
결혼에 대한 환상을 걷어내고, 평등한 관계를 맺는 법

통계청에 따르면 남성 넷 가운데 하나, 여성 두어 명 가운데 하나는 ‘결혼에 만족하는가’라는 대답에 선뜻 ‘예’라고 답변하지 못했다. 특히 남성의 3.2퍼센트, 여성의 8.5퍼센트는 ‘결혼에 불만족한다’고 확신했다. 2019년 이혼 건수는 11만 800건으로, 2년째 증가 추세다. 이 모든 수치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결혼’이라는 환상을 품고 결혼했다가 후회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전국 며느리들에게 ‘사표를 내라’던 『며느리 사표』 저자 영주 작가가 이보다 더 나아가 ‘행복한 결혼이라는 환상과 이혼하라’고 제안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듦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착각이 ‘나만 잘하면 된다’는 다짐을 낳고,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는 믿음이 좋은 며느리,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역할에 얽매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결혼에 대한 착각과 환상을 걷어내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침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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