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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글쓴이
시라이 토모유키 저
출판사
내친구의서재
출판일
2021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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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시라이 토모유키

1990년 일본 지바 현에서 태어났다. 도호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학내 SF·추리소설 연구회에서 활동했다. 첫 소설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人間の顔は食べづらい)』가 제34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며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고의 문제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아리스가와 아리스, 미치오 슈스케 등 유명 추리작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2014년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를 출간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다.

2015년 출간된 『도쿄 결합 인간』이 제6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문 후보에, 2016년에 출간된 『잘 자, 인면창』이 제17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2019년에 출간된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가 2020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5위, 2020년에 출간된 『명탐정의 창자』가 2021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3위에 오르는 등 거의 매년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며 매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경지를 선보였다.

2022년 『명탐정의 제물-인민교회 살인사건』으로 2023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2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4위를 석권하며 일본 미스터리계를 휩쓸었다. 동 작품으로 제23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에서 역대 최다 득표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엘리펀트 헤드』로 2024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올라, 2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추리문학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자신이 창조한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논리적인 추리를 전개하는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추리작가로 급부상한 그의 전설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
“바이러스 이후의 세상, 인류는 클론 인간을 먹기로 했다”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고의 문제작!


아야쓰지 유키토, 미치오 슈스케, 아리스가와 아리스 등 추리소설의 거장들이 극찬한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의 충격적인 데뷔작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조류와 포유류가 멸종하다시피 한 세상을 배경으로 채식을 강요받은 인류가 클론을 사육, 먹을거리로 삼는다는 도발적인 설정이 돋보인다. 시라이 도모유키 특유의 치밀한 미스터리는 물론, 윤리와 혐오 문제까지를 과감히 다뤄 평단과 독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에서 놀라운 점은, 소설 속에서 세계를 휩쓴 바이러스가 다름 아닌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것이다. 일본에서 2014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마치 예언이라도 하듯 2021년을 무대로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의 세상을 그린다. 소설에서 묘사되는 팬데믹 상황과 팬데믹 이후의 세계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자극적이며 논쟁적인 소재와 주제를 이용해 새로운 추리극을 선사해온 시라이 도모유키. 그는 데뷔작에서 과감하게도 바이러스가 휩쓸고 간 디스토피아적 세상을 소재로 삼는다. 동물들만 멸종되었을 뿐 인류는 살아남았고, 부족한 단백질만 클론 인간을 통해 섭취하는 세상을 무대로 기발한 추리극을 벌이는 것이다. 추리소설계에서 ‘부도덕하고 불건전하지만, 추리만은 지극히 공정한 작가’라 불리는 시라이 도모유키. 그는 자신의 원점인 이 소설에서 곳곳에 단서를 묘사하여 독자와 공정한 추리게임을 벌이는 한편,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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