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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운하시곡
글쓴이
하지은 외 6명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21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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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지은

1984년생.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를 졸업했다. 2008년 장편소설 『얼음나무 숲』으로 데뷔하며 독자들에게 작가의 이름을 명징하게 각인시켰다. 작가 세계를 관통하는 예술적 미학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함축하고 있는 소설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그밖에도 장편소설 『모래선혈』, 『보이드 씨의 기묘한 저택』, 『녹슨달』, 『오만한 자들의 황야』, 『눈사자와 여름』을 출간하였으며, 2010 경계문학 베스트컬렉션 『꿈을 걷다』에 「나를 위한 노래」, 글틴에 「밤 구름 아래 늑대 새끼 우짖는다」,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볼레니르에게 집착하지 마라」 등의 단편을 발표했다. 브릿G에 최신작 『언제나 밤인 세계』를 공개, 집필중이다. 옛 이야기 단편선 『야운하시곡(夜雲下豺哭)』에 「야운하시곡(夜雲下豺哭)」을 수록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얼음나무 숲』 하지은의 신작 단편부터 백거이의 「장한가」나 전래동화 ‘여우 누이’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에까지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 찬 7인7색 단편선 『야운하시곡』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최근 완전판으로 출간된 『얼음나무 숲』 이 단기간에 1만 부 넘게 판매되는 등 국내에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하지은 작가, 『탐정 전일도 사건집』으로 2~30대의 깊은 공감을 얻은 바 있는 한켠 작가, 다양한 단편집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서번연·김이삭 작가 등 젊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옛이야기를 소재로 삼고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들이 한의 정서, 업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읽은 뒤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하지은 작가의 표제작 「야운하시곡」은 냉혹한 손속을 자랑하던 무림 고수가 아들을 어린 나이로 떠나보낸 뒤 겪는 회한을 그려, 무협 장르를 빌어 부정(父情)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김이삭 작가의 「다시 쓰는 장한가(長恨歌)」는 백거이의 「장한가」를 재해석해 ‘양귀비’라는 인물에 새로운 입체성을 부여하는 등 참가한 작품들 모두가 고유의 색을 입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옛이야기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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