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마틴 루터, 교회의 바빌론 유수
글쓴이
마르틴 루터 저
출판사
KIATS(키아츠)
출판일
2021년 3월 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자이자 개신교 신학의 아버지인 마르틴 루터는 1483년 11월 10일 독일 아이스레벤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만스펠트와 아이제나흐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1501년 에르푸르트 대학교에 입학하여 1502년과 1505년에 각각 문학사와 문학석사 학위를 받는다. 출세를 열망하던 아버지의 강권으로 법대 박사 과정에 진학하지만, 슈토테른하임에서 만난 뇌우 아래서 수도사가 되기로 서원한다. 곧바로 학업을 중단하고 2주 만에 에르푸르트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 입회하여, 1507년 사제로 안수받게 된다. 1512년 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래로 성서학을 가르치며 발견한 ‘칭의’의 진리는 그로 하여금 종교개혁자의 길을 걷게 만든다. 1517년 10월 31일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여 비텐베르크 성채 교회당 정문에 내건 ‘95개조 논제’는 종교개혁을 촉발하는 동시에 중세 시대에 종말을 고하는 신호탄이 된다. 교황의 파문과 보름스 제국의회에서의 추방령(1521년), 농민전쟁(1525년), 수녀원에서 탈출한 카타리나 폰 보라와의 결혼(1525년) 등 1546년 2월 14일 63세의 나이로 고향 아이스레벤에서 숨을 거두기까지 수많은 논쟁과 굴곡의 시기를 거치지만,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는 목회자이자 말씀에 사로잡힌 신학자로서 개신교 신학의 대문을 열게 된다.

독일어 성경번역을 통해 성경의 대중화를 이끌어 표준 독일어 형성에도 공헌한 루터는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교육, 문화, 사회복지, 법, 정치를 아우르는 종교개혁의 이론적 토대와 방향을 제시한다. ‘루터의 3대 논문’으로 꼽히는 『독일 기독교 귀족에게 고함』『교회의 바벨론 포로』『기독교인의 자유』(이상 1520년)가 종교개혁적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난 저술로 꼽히지만, 루터는 자신이 집필한 3천여 권의 책 가운데 『노예의지론』(1525년), 『대교리문답』『소교리문답』(이상 1529년)만을 수작으로 추천한다. 그중 『대교리문답』은 개신교 최초의 교리문답서이자 개신교적 성경 이해가 어떤 것인지를 직접 파악할 수 있는 시금석으로 각 교파 교리문답서의 지침이 된다.

책 소개

분야종교
종교개혁 당시,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허울만 남은 중세 가톨릭교회의 일곱 성례전을 비판하며, 로마교회의 타락을 지적한 대표적인 논문이다. 루터는 이 논문을 통해, 믿음 안에서만 하나님의 거룩한 약속인 성례전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루터는 1520년 8월부터 11월까지 세 편의 기념비적인 논문을 통해 종교개혁의 진심을 잘 담아 내었다. 그 중 하나인 [교회의 바빌론 유수]는 이스라엘 민족의 바빌론 유수를 상기시키듯 교회의 바빌론 포로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가톨릭교회의 성례전을 주로 다루었다. 루터는 교회의 전통적인 7가지 성례전에 도전하면서 세례와 성만찬만이 성경적이라고 주장했다. 일곱 성례의 축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례를 받고 성찬에 기계적이고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대신, 이 과정에서 참여자의 믿음의 역할이라고 루터는 강조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