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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법 내가 고치는 법
글쓴이
공현 외 4명
출판사
교육공동체벗
출판일
2021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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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공현

어릴 때부터 정주하는 고향 없이 여기저기 이사 다니는 삶을 살았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물려받은 기질인지, 조금 삐딱하게 사는 것이 습관이다. 2005년 고등학교 때 두발 자유 운동부터 시작하여 청소년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살아생전 두발 자유화 정도는 꼭 이루고 싶다는 작은 꿈이 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등에서 활동해 왔으며, 병역거부와 대학거부를 하기도 했다. 왜 청소년운동을 계속하는지 질문을 받으면, 이제는 그냥 그 운동이 내 삶이라고 대답한다. 『유예된 존재들』을 썼고, 『능력주의와 불평등』, 『가장 민주적인, 가장 교육적인』, 『우리는 현재다 - 청소년이 만들어온 한국 현대사』, 『인물로 만나는 청소년운동사』, 『우리는 대학을 거부한다』, 『인권, 교문을 넘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 인권을 넘보다 ㅋㅋ』 등을 함께 썼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통장의 세뱃돈, 엄마가 써도 되는 건가?
PC방에서 밤 10시 넘었다고 쫓겨났는데, 왜 이런 거야?
열네 살 미만은 형사 처벌을 안 받는다는 게 사실이야?
인스타그램에서 학교 욕을 하면 고소당하나?


든든하거나, 답답하거나 때로는 야속한 법. 우리를 보호하고 있지만 ‘정말 나를 위한 거 맞아?’ 싶을 때도 있다. 법의 울타리를 알면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다. 역사 속에서 법은 사회적 약자들을 폭력과 착취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향으로 바뀌어 왔다. 법이 앞으로 더 담아 나가야 할 자신의 여러 권리에 대해 아는 것은 청소년으로서 살아가는 데 힘이 될 수 있다. 또 청소년과 함께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 『나를 지키는 법 내가 고치는 법』은 가상의 사례를 구성해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다룬다. 사례들은 가정, 보호, 교육, 노동, 정치 다섯 가지 키워드로 나뉜다. 관련한 판례,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례 등을 통해 현실에서 법이 어떻게 집행되거나 해석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결정할 때는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가지고 있다. 지금 청소년을 둘러싼 법이라는 울타리는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유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이 사회에서 청소년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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