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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길
글쓴이
레이너 윈 저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판일
2021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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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레이너 윈

자연의 치유력과 캠핑에 대한 글을 쓰는 작가이자 장거리 워커(walker). 3년여 동안 지루하게 이어진 법정 공방은 손수 일군 집과 농장 등 모든 것을 앗아가고 말았다.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되었다고 느꼈던 그때, 남편 모스와 함께 영국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약 1,000킬로미터에 달하는 내셔널 트레일인 ‘사우스 웨스트 코스트 패스’를 무작정 걷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걸음을 옮기면서 경험한 자연이 준 위로와 희망을 첫 책 『소금길』에 담았다. 출간 직후부터 수많은 독자의 공감을 끌어내며 위로를 선물한 이 책은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코스타 북 어워드’와 생태와 환경 분야 도서에 수여하는 ‘웨인라이트 프라이즈’의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소금길』 이후 새로운 터전에서의 정착 과정을 담은 『와일드 사일런스』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쓰다 만 책의 빈 공간 같은 시간을 채워준
회복과 치유의 소금길 1,000킬로미터


열여덟에 처음 만나 서른두 해를 함께한 중년 부부 레이너와 모스는 불과 일주일 만에 집도 절도 없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두 사람이 스무 해 동안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관리했던 집과 농장은 지루하게 이어진 법정 공방 끝에 모두 빼앗겼고, 남편 모스마저 치료제도 없이 진통제로만 버텨야 한다는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 이제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까……? 더는 내몰릴 곳 없는 벼랑 끝에 선 두 사람은 내일을 위해, 희망을 되찾기 위해 배낭 하나씩만 메고 영국 남서부 해안의 절경을 품고 이어지는 내셔널 트레일 코스인 ‘사우스 웨스트 코스트 패스’로 향한다.

평범한 주부였던 레이너 윈이 쉰이 넘어 쓴 첫 번째 책이기도 한 『소금길』은 1년여 동안 1,000킬로미터가 넘는 길을 묵묵히 걷는 동안 경험한 가지각색의 사람들, 쉽지 않은 여정 그리고 자연이 두 사람에게 선물한 진심 어린 위로와 희망을 담았다. 영국에서는 출간 직후부터 수많은 독자에게 감동을 선물하며 여러 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관찰 예능을 보는 듯한 현실감 넘치는 부부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와 함께 영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유려하게 묘사한 문장으로 가득한 이 책은 유례없는 세계적 팬데믹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함께 다시 한 걸음 내디딜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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