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짊어지는 것.
그게 네가 원하는 에이스니까.
서도쿄 대회 5회전, 세이도 고교 vs. 노리카네 고교. 세이도용 비밀병기인 정통파 투수 우라베를 초반 허점을 노려 공략하는 세이도 타신. 눈 깜짝할 사이 일거에 6점을 리드하며, 선발 에이준을 강력하게 지원 사격한다. 같은 편의 득점으로 여유가 생긴 에이준, 카즈야 배터리. 그러나 에이준의 기세는 사그라들 줄 모른다. 「단 1점도 빼앗기고 싶지 않다」─. 마운드에 홀로 서 있는 에이준의 마음속에 싹튼 것, 그것은 에이스의 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