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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리는 사회혁신
글쓴이
장훈교 저
출판사
진인진
출판일
2021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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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훈교

1975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라고 배웠다. 1994년 한양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하기는 했지만, 졸업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04년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 들어갔다. 2014년 안토니오 그람시(Antonio Gramsci)의 조절사회 개념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첫 책은 밀양 송전탑 반대 운동을 다룬 『밀양전쟁: 공통자원 기반 급진민주주의 프로젝트』(2016)이다. 2016년 여름부터 일년 반 정도 《서울혁신센터 사회혁신리서치랩》이란 곳에서 일을 했다. 다음 해 2017년 12월부터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에서 일을 했다. 제주에서 약 4년을 보냈다. 제주에서 두 권의 책을 냈다. 틈틈이 공부하던 노동사회 관련 고민을 정리한 『일을 되찾자: 좋은 시간을 위한 공동자원체계의 시각』(2019)과 《서울혁신센터 사회혁신리서치랩》에서 진행하던 연구조사 활동을 정리하고자 쓴 『비틀리는 사회혁신: 대항헤게모니적 개입을 위한 비판』(2021)이다. 2021년 8월 구리로 이주해 현재 살고 있다. 지금은 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 강사로 일하며 책을 쓰고 있다. 도서관, 연구소, 작업장이 함께 어우러진 ‘모든이의 민주주의’라는 작은 공간을 꿈꾸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사회혁신 담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학술서 『비틀리는 사회혁신 - 대항헤게모니적 개입을 위한 비판』이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위기와 전환 총서 6권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저자 장훈교는 2014년 안토니오 그람시의 조절사회 개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래,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혁신센터 사회혁신리서치랩에서 한국사회혁신을 대상으로 한 연구작업을 수행했고, 제주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사회혁신의 이론적 맥락과 배경에 대한 내용을 보강하여 『비틀리는 사회혁신 - 대항헤게모니적 개입을 위한 비판』 저술을 완성하였습니다.

현대사회 위기극복의 이론적/정책적 대안으로 1990년대 제안된 이래 전지구적으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사회혁신 담론은 2010년을 전후해서 ‘Social innovation’의 번역담론이자 정책전문가 집단의 전문담론으로 한국에 소개되어 빠른속도로 부상한 ‘정책산업’입니다.

『비틀리는 사회혁신 - 대항헤게모니적 개입을 위한 비판』에서는 사회혁신을 ‘협업을 통해 질서와 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특정한 방식으로 ‘사회’를 동원하고 가공하여 결과를 산출하는 프로젝트’로 가정하고, 사회혁신이 신자유주의 통치의 정당화/정규화를 의미하는 담론으로 설정하여 논의를 전개합니다. 현대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사회혁신 담론이 신자유주의 통치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비틀림’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비틀림으로 인해 형성된 ‘공간’에서 급진 민주적 실험주의를 통해 대안헤게모니적 개입을 시도하자는 것이 『비틀리는 사회혁신 - 대항헤게모니적 개입을 위한 비판』의 주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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