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과 화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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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과 화해하기
글쓴이
석정호 저
출판사
유어마인드
출판일
2021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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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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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에서 전공의 수련과 연구강사를 마쳤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교수로 재직하면서 ‘난치성 우울증 클리닉’을 열고 치료가 어려운 중증 우울증 환자를 위한 연구와 치료에 매진해왔다. 2007년부터 우울증 환자 중 생애초기 스트레스 경험이 있는 세부 환자군에 대한 뇌영상 연구와 임상 연구에 집중하면서, 복합외상을 동반한 우울증 환자 중 경계성 인격장애를 동반한 환자가 많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경계성 인격장애의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0년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로 이직하여 생애초기 스트레스를 동반한 우울증과 경계성 인격장애에 대한 연구와 진료를 지속했다. 런던 ‘안나 프로이트 센터’의 마음헤아리기 치료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의 워크샵을 이수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마음헤아리기 치료를 시험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예비연구결과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한글논문집인 『신경정신의학』에 발표했다. 2020년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단의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에 ‘경계성 인격장애를 위한 한국형 근거기반 치료기술개발’ 과제가 선정되어 총괄연구책임자로서 경계성 인격장애 임상 코호트 구축 및 근거생성 임상연구를 수행 중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생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면
나 자신이 밉고 누구도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면
마음 헤아리기를 통해 심리 처방을 받아보세요
강남세브란스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가 마음 헤아리기 4단계를 처방해드립니다

1. 내 마음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기
2. 마음 속 상처 발견하기
3. 나의 아픔을 어루만지기
4. 이제 그만 괜찮아지기

경계선 인격장애, 경계선 성격장애 같은 양극성장애부터 조현병, 불면증, 성인ADHD까지
마음 헤아리기를 통해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고 마음의 균형을 회복해보세요


어릴 적부터 마음을 이해받지 못하고 존중받지 못하는 경험이 반복되다 보면, 살핌이의 기능이 발달하지 못한 채 마음을 들여다보는 창문은 점점 더 탁해지고 창문의 틀마저 뻑뻑해지면서 마음에 굳은살이 박이게 된다.
문제는 우리가 너무 많은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마음의 상처는 상대에 대한 그리고 자신에 대한 불신과 부정의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어릴 때 상처받았을수록, 가까운 사람들로 인해 반복적인 상처를 경험했을수록 부정적인 감정 상태에 빠지기 쉽다. 그러면 상대방은 물론 자신의 마음조차 헤아리지 않는 습관을 키워가게 된다.
-11페이지 [들어가기에 앞서] 중에서

이 순간 내가 느끼는 감정이 어린 시절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순간적인 기분으로만 반응하면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커진다. 어린 시절 상처가 많은 사람들은 긍정적 자극에는 둔감하고 부정적 감정에 지나치게 예민한 경향이 있다. 큰소리를 듣거나 비난받거나 거절이나 배신을 당하는 것 등의 부정적 상황과 관련된 자극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부정적 감정 처리에 민감한 감정 습관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자신의 분노나 불안, 우울감을 당장의 상황과만 연관 지어 생각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금 눈앞에 있는 대상에게 화를 쏟아내게 된다. 다시 말해 감정을 조절하기가 어려워진다.
-71페이지 [내 마음의 작동방식을 이해하기] 중에서

그러나 우리는 알고 보면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가장 좋은 친구와 함께해왔다. 바로 나 자신이다.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나의 마음은 내 존재와 늘 함께였다. 자신을 진정으로 위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자신의 마음인 것이다.
외롭고 힘들다면 그 어느 때보다도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의 마음을 수용해줄 필요가 있다. 그 첫 번째 방법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 안는 마음챙김이다. 우선은 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141페이지 [나의 아픔을 어루만지기] 중에서

이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제대로 위로해주는 것이다. 어떤 상처든 그로 인해 가장 힘든 것은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참 고생했어. 수고가 많았고, 그럼에도 잘 살아왔어’라고 자신을 토닥여주자. ‘이제 그만 아파하고 진짜 원하는 걸 찾아가자’고 말해주는 것이다. 이처럼 스스로 힘들게 살아왔음을 깨닫고 자신을 위로하고 인식하는 것이 진짜 치유의 과정이다.
-212페이지 [이제 그만 괜찮아지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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