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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이웃
글쓴이
박애진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21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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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애진

작업 중 커피는 필수, 디저트는 선택. 동남아시아 믹스 커피를 종류별로 구비해서 돌아가며 마신다. 주 7일, 1년 360일 근무에 만족하며, 죽기 전에 하드 속 착상 폴더에서 무한(∞)이 쓰인 번호표를 쥐고 대기 중인 글들을 다 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SF, 판타지, 스릴러,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며, 다수의 앤솔러지에 단편을 발표했다. 연작소설집 『우리가 모르는 이웃』, 작품집 『원초적 본능 feat. 미소년』, 『각인』을 출간했다. 장편소설로는 『지우전: 모두 나를 칼이라 했다』, 『부엉이 소녀 욜란드』,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이 있다. 2022년에 장편소설 『명월비선가』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첫 번째 꿈은 만화가였고 지금도 그림 그리기를 즐긴다. 여행도 좋아해서 드로잉을 곁들인 여행기나 영원한 영감의 원천인 고양이 일러스트 집을 내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세상에는 남들과 다른 핏줄을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다
다른 이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속사정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구미호, 뱀파이어, 늑대인간 등 외양은 인간과 유사하나 인간과 다른 면모를 가진 신비한 존재들은 오랫동안 문학적 상상력의 소재가 되어왔다. 이들은 흔히 깊은 산 속이나 어두컴컴한 성의 지하 등에서 인간과 유리된 삶을 사는 것으로 묘사되며, 공포와 신비감을 조성한다. 『우리가 모르는 이웃』 역시 이러한 상상력에 기반하여, 이들 신비한 존재를 주인공으로 쓰인 소설이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그들이 바로 우리 주변, 우리 동네, 우리 아파트에 살고, 우리 학교에 다닌다고 설정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소설은 독특한 핏줄을 타고난 사람들이 인간들 사이에 섞여 살아가는 가운데 겪는 일들을 그린다. 이들은 자신들의 남다른 면모를 들키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때로는 그것으로 인해 곤란을 겪기도 한다. 그 모습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이다. 본 소설 기획은 저자가 환상웹진 거울의 창단 멤버로서 참여한 ‘100호 특집’ 단편소설에서 출발하였다. 이후 다년간의 구상과 창작이 모여 『우리가 모르는 이웃』 연작소설로 완성되었다. 그리고 2017년 교보문고 출판 브랜드 마카롱에서 전자책으로 출간되며 작품성을 검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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