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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일생, 사람의 마음
글쓴이
신준환 저
출판사
그물
출판일
2021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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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준환

나무와 숲을 오래 보았다. 산에는 늘 물이 흐르고, 이 물이 내려와 대지를 적시며 온갖 생물을 키워 땅에 빛을 준다. 우리는 이 사이에서 살아가고, 우리의 마음에는 나무가 자란다. 생각보다 훨씬 긴밀하게 짜여 있는 생태계의 연결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생태학 공부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을 공부하였으며 생태학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1990년부터 2012년까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생태학 연구를 추진하였으며 기후변화협약과 생물다양성협약, 사막화방지협약 관련 국제회의에 대한민국 정부 대표로 참가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립수목원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동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8년 들어 생명의숲 공동대표를 맡게 되었다.
저서로는 『다시, 나무를 보다』, 『자연의 향기 속으로』(공저), 『숲이 희망이다』(공저), 『보전생물학』(공저), 어린이 그림책 『나무는 언제나 좋아』, 『숲 속 깊은 내 친구야』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감동은 공감에서

나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재목이다. 그렇지만 그보다 더 우리 주변에서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것은 숲이고, 그 숲은 잡목이 중심을 이룬다. 저자는 자연생태계를 발로 직접 뛰면서 바로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숲과 잡목의 생태에서 각종 짐승과 곤충과 사람이 서로 어우러져 주고 받으며 공생하는 것을 보았고, 거기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저자가 현장에서 오감으로 얻은 지혜와 관찰의 산물 가운데 일부로, 그 가운데서 나무와 사람을 자연생태계의 한 현상으로 비교 관찰함으로써 사람과 나무의 관계를 통찰한 데서 나온 사색의 열매다. 공감하면 감동하고, 감동하면 변한다. 그리고 사회도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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