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감독 탁풍운』은 상상을 초월하는 귀신들의 모습뿐 아니라 다채로운 ‘신통 물건’을 보는 재미도 대단하다. 이 물건들을 한꺼번에 집어넣을 수 있는 능청 가방은 어엿한 신선이 된 탁풍운의 든든한 무기가 되어 앞으로의 모험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해 주리라 기대된다.
능청 가방을 하사한 조 신선은 휴가를 떠나고, 탁풍운은 졸지에 혼자서 인간 세상의 귀신들을 감독하게 된다. 스스로를 ‘햇병아리’라고만 생각하는 탁풍운은 몹시 당황하지만 그럭저럭 스승의 도움 없이 수련을 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계에서 손님이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