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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아래
글쓴이
가지이 모토지로 저
출판사
위북(webook)
출판일
2021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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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지이 모토지로

1901년 2월 17일 오사카(大阪)에서 태어났다. 기타노(北野)중학교를 거쳐 1919년에 제3고등학교(第三高等?校) 이과에 진학하지만 점차 문학과 음악에 흥미가 있었다. 1920년 9월에는 폐첨카타르(폐결핵) 진단을 받고 잠시 학교를 휴학했다가 11월에 다시 복학하였다. 문학에 대한 관심은 날로 깊어져 1922년부터 습작을 시작하는 한편, 방탕한 생활로 5년 만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24년 도쿄제국대학 영문학과에 입학하고, 나카타니 다카오(仲谷孝雄) 등과 동인지 [아오조라(靑空)]를 창간했다. 같은 해에 객혈(喀血)과 이복 여동생의 죽음을 겪으며 심적으로 예민하고 불안정해졌다.

1925년 1월, [아오조라] 창간호에 「레몬」을 발표하고, 병이 깊어가는 와중에도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1926년 말부터 요양을 위해 이즈(伊豆)의 유가시마(湯ヶ島)온천에 머물며 1년여를 보냈다. 이를 계기로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를 비롯한 당시의 문인들과 교류하였다. 1928년 27세에 도쿄로 상경했으나 병세가 악화되어 오사카로 돌아갔다. 병상에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다. 1931년 5월 작품집 『레몬』이 간행되었으나 이듬해인 1932년 3 월 24일, 서른한 살이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31세에 세상을 떠난 천재 작가 가지이 모토지로
병약한 천재의 맑고 깨끗한 삶의 숨결
섬뜩하리만큼 아름답고 눈부신, 가지이 모토지로 단편소설 모음집!


31세의 짧은 생애를 살았고, 작품 활동을 한 시기는 단 7년에 불과하지만 그 이름은 1세기 가까이 이어져온 가지이 모토지로. 그는 이과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제국대학 영문과를 들어간 독특한 이력을 가졌으며, 대학을 중퇴하고 자신이 창간한 동인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도 일본 문학계의 인정을 받았던 천재 작가였다. 당시 신현실주의, 신감각파, 신흥예술파 문학 조류 속에서 그의 작품이 발표되자 일본 문학계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지금까지 이어져 ‘불후의 고전’이 되었다.

『벚꽃나무 아래』는 10대에 발병한 폐결핵으로 인생의 절반을 병과 함께했고, 죽기 세 달 전부터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등에서 서평을 다루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죽는 순간까지 병상에 누워서도 창작을 멈추지 않았던 그의 대표작 12편을 새로운 번역으로 선보이는 책이다. 섬뜩하리만큼 아름답고 눈부신, 가지이 모토지로의 작품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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