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공유하는 공감 그림책!
구릿빛 몸통에 큰 귀를 가진 당나귀, 흰 몸에 검은 가로 줄무늬를 가진 얼룩말. 동물은 저마다 특색이 있지만, 같은 종(種)이라도 모두 다 똑같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도 인간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나, 어느 한 사람 똑같지 않습니다. 모두 다 다른 외모와 성격을 갖고 있지요. 그러니 인종과 성별, 종교와 국적 등으로 차별하는 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일까요?
이 책의 서사는 세 가지 포인트로 압축됩니다. 얼룩말과 당나귀 사랑의 결실 제동크의 탄생, 달라도 배척되지 않고 대자연을 노니는 제동크, 구성원 모두 달라도 행복한 제동크 가족. 물 흐르듯 이어지는 세 포인트를 지나는 동안 독자는 ‘다름’을 자연스럽게 수긍하게 됩니다. 덕분에 독자는 ‘다름’에 대한 편견 없이 세상을 넓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 전체에 흐르는 따뜻한 감성 덕분에 쉽게 공감하며, 너와 나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