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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글쓴이
이문재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1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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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문재

1982년 동인지 『시운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산책시편』 『마음의 오지』 『제국호텔』 『지금 여기가 맨 앞』 『혼자의 넓이』 『꿈을 꾸게 하는 꿈이 있다』 등이 있다.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 노작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사저널』 기자, 『문학동네』 편집위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 ‘60+기후행동’ 운영위원, ‘오대산지구시민작가포럼’ 대표를 맡으면서 ‘나를 위한 글쓰기’ 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생이 덧없고 힘겨울 때 이따금 가슴으로 암송했던 시들, 이미 절판되어 오래된 명성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시들, 동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젊은 날의 아름다운 연가(戀歌)”를 되살리고자 1996년 11월 황동규, 마종기, 강은교의 청년기 시집들을 복간하며 시작했던 문학동네의 [포에지 2000] 시리즈. 그 맥을 잇는 [문학동네 포에지] 시리즈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문학동네 포에지] 열 두 번째 작품집은 이문재 시인의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이다.

“스무 살 시절이 다들 잘 갔다고 여겨왔는데 찬찬히 돌아보니 가지 못한 것, 가지 않은 것이 있다. 나보다 먼저 여기 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미래의 수효가 줄어드는 만큼 처음도 그만큼 줄어들 줄 알았는데 오산이었다. 매번 처음이다. 이 오래된 처음이 누군가의 처음과 만나 또다른 처음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 아니라 시의 축복이자 그 누군가의 축복이리라.”
- 개정판 시인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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