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보통 50대에 접어 들면 시니어로 불립니다.
PGA대회 규정상 50세부터를 시니어라고 분류합니다만 예전과 달리 의료기술 발달과 풍부한 영양으로 60세 중반에 넘어야 시니어라고 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70대 중반에 되어서도 여전히 탄탄한 체력으로 골프를 활발하게 즐기는 시니어골퍼가 아주 많습니다.
시니어들은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기방식이 있고, 그 방식을 고집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특히 익숙한 것에 안주하고 싶어하고 편안한 스윙에 타협적입니다. 그런 점에서 환골탈퇴식의 대수술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의외로 골프를 몇 십년 쳐왔으면서도 골프의 기본원리나 이론, 골프스윙의 역설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더구나 시니어를 위한 전문 골프서적이나 자료가 전무한 국내 현실은 시니어들이 더 높은 수준의 골프를 즐기는데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책이 통해 기존의 습관과 타상에서 벗어나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골프이론에 대한 지식을 배우면 골프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잘못 알고 있었던 이론을 깨우치는 기회로 삼는다면 새로운 차원의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