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국토교통부와, 법무법인(유) 율촌 부동산건설부문에서 도시계획에 관한 쟁점과 분쟁을 최일선에서 접해온 저자의 경험과 고민이 잘 담겨 있다. 이 책은 법학계나 도시계획학계에서 논의되어온 바를 설명하고, 행정부나 법원에서 국토계획법을 해석?적용한 선례들을 정리하며, 우리 제도와 연관된 외국의 이론과 제도를 소개하여 국토계획법을 다각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책이다.
기존 논의에 대한 비평과 함께, 선행연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저자의 독창적인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저자는 입지규제최소구역?기반시설연동제와 같이 비교적 최근에 도입되거나 적용사례가 적은 제도들, 노선상업지역?특별계획구역과 같이 실무적 관심도는 높으나 법학적 논의가 부족했던 제도들에 대하여도 충실한 설명과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