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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풍에 간다면
글쓴이
이형권 저
출판사
천년의시작
출판일
2021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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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형권

1962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국문학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문예지 [녹두꽃]과 [창작과비평], [사상문예운동]에 시를 발표하여 문단에 나왔다. 대학시절 이태호 교수에게서 한국미술사를 사사받고 문화유산을 찾아다니는 답사전문가가 되었다.

KBS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했고 [경향신문], [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불교신문] 등에 여행 칼럼을 연재했으며 KBS 라디오 [신국토기행]과 EBS [역사 속으로 여행]을 진행했다. 1993년부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사로 초청되어 우리 역사와 문화, 국토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답사기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문화유산을 찾아서』, 『국토는 향기롭다』, 『그리운 곳에 옛집이 있다』 ,『산사』 ,『풍속기행』 ,『어린이 문화유산 답사기 3권』, 시집 『슬픈것이 흘러가는 시간이다』 등이 있다. 다음 카페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를 운영하며, 무심재 투어 대표로 있다.

그는 남도의 무명 포구 같은 시인이다. 한승원이 김발을 매던 득량만의 곰삭은 포구처럼 쓸쓸하거나 이청준이 노래한 서편제의 주막집 같은 애절한 가락이 숨 쉬고 있다. 여행가라는 명성답게 그의 시는 국토의 곳곳을 누빈 흔적이 역력하고 그 풍경을 자신의 가락과 추억 속에 내면화시켜 여행시의 새로운 면모를 열어 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90년 『녹두꽃』과 『사상문예운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형권 시인의 시집 『다시 청풍에 간다면』이 시작시인선 0370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집 『다시 청풍에 간다면』는 답사가의 이력으로 살아온 시인의 행로가 역력히 보이는 시편들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 현장이 시적 배경이 되며, 남도의 서정성이 곳곳에 깃들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해설을 쓴 김익균 문학평론가의 말에 따르면 이형권의 이번 시집은 “삼수갑산에서 노래하는 소월의 목소리”가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와 만나”서 “역사의 합류 지대”를 펼쳐 보인다. 이처럼 시인은 시심詩心을 바탕으로 답사 현장에서 농익은 시어들을 건져 올려 남도의 고유한 가락과 정서를 시에 녹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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