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에 들어가는 비자살적 자해(Non suicidal self injury)는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자해라는 단어를 대신하는 것이다. 자해와 자살과의 구분을 위해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기는 했지만 자살의도가 없는 경우를 비자살적인 자해로 정의하고 사용하였다.
이 책은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와 개입도 현장에서 비자살적 자해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전문가가 해야 하는 개입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즉, 신속하게 신체적인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정서적으로 안정시키고 본격적으로 전문적인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개입과정과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