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한국 사회적경제의 거듭남을 위하여
글쓴이
하승우 외 11명
출판사
착한책가게
출판일
2021년 4월 1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하승우

지금은 보수적인 지역이라 불리는 부산광역시가 진보적 이라고 불렸던 70, 80년대에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집안이 보수적인 편이라 대학에서는 부모님 몰래 학생운동을 하기도 했고 그 때문에 갈등을 겪기도 했다. 나름 진보적인 청년 시기를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남성의 편견과 이념의 편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면도 있었다. 그래도 좋은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세계에서 좀 벗어나고 있다. 손쉬운 정답을 좇기보다는 어렵더라도 좋은 질문을 만들어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며 살고 싶다. 대학에서 강의도 해 봤고 협동조합을 만들거나 시민단체에서도 활동했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예산을 감시하는 일도 해 봤고, 정당의 정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도 치르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조금 활동반경이 줄어들었지만,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고, 동네의 공동체라디오방송국에서 일주일에 한 번 디제이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간간이 칼럼도 쓰고 책을 쓰거나 번역도 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할 방법을 찾고 있다.

주요 저서로 『공공성』(문고판, 2014년), 『아렌트의 정치』(공저, 2015년), 『껍데기 민주주의』(공저, 2016년), 『시민에게 권력을』(2017년), 『내가 낸 세금 다 어디로 갔을까』(공저, 2018년), 『정치의 약속』(2019년), 『최저임금 쫌 아는 10대』(2019년), 『시민불복종 쫌 아는 10대』(2019년), 『선거 쫌 아는 10대』(2020년), 『신분 피라미드 사회』(2020년), 『탈성장 쫌 아는 10대』(2021년) 등을 썼다. 아나키즘과 관련해 쓰고 옮긴 책으로 『참여를 넘어서는 직접행동』(2004년), 『아나키스트의 초상』(번역, 2004년), 『세계를 뒤흔든 상호부조론』(2006년), 『아나키즘』(문고판, 2008년), 『나는 순응주의자가 아닙니다』(공저, 2009년), 『민주주의에 반하다』(2012년), 『풀뿌리 민주주의와 아나키즘』(2014년), 『국가 없는 사회』(번역, 2014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동형화, 진부화, 비주체화를 넘어 한국 사회적경제의 거듭나기

한국 사회적경제 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가던 중에 세상을 떠난 고 장원봉 박사 추모집이다. 그는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실천으로 검증해야만 하는 연구자이자 실천과정에서 만나는 문제를 연구로 성찰하고 풀어야만 하는 활동가였다.

그는 생전에 “사회적경제는 국가 및 시장과의 긴장관계 속에서 자기의 길을 잃지 않고 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에 관해 자신만의 목표와 전략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현재 한국의 사회적경제가 동형화, 진부화, 비주체화되고 있다는 많은 논자들의 문제의식과 같은 선상의 우려에서 나온 주장일 것이다.

이에 그의 유고들을 중심으로 생전에 그와 긴밀히 함께했던 사회적경제의 여러 연구자와 활동가들이 그의 생각과 고민을 되짚으며 오늘날 한국의 사회적경제 운동이 직면한 어려움의 극복방안과 실천과제를 함께 모색해가자는 취지로 기획, 출간되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