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어린이 문학의 가장 뛰어난 이야기 작가이자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지금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100권 넘게 썼습니다. 스마티즈 북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안데르센 상 등 어린이 문학의 중요한 상을 휩쓸었습니다.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 『잠이 안 오니, 작은 곰아?』 『숨어 있는 집』 등의 작품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현재 북아일랜드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1996년 초에 초판이 나왔던 숨어 있는 집의 표지와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새로운 책으로 다시 냈습니다. 이 책은 1988년 스마티 상을 수상한 작가 마틴 워델과 안젤라 바렛이 한 팀이 되어 만든 작품 중에서 가장 뛰어난 책입니다. 한 부부와 어린 딸이 숨어 있는 집을 찾아내 아름답게 고친 후 그 집에 버려져 있던 나무 인형도 한 가족이라고 말합니다. “이젠 우리가 세 나무 인형들을 돌와 줘야지.” 기쁘거나 슬프거나 말없이 변화를 받아들이는 세 나무 인형의 이야기는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전해 주는 것 외에도 어린이에게 여러 가지를 느끼게 해 줍니다.
마틴 워델의 담담한 문체와 안젤라 바렛의 감각적이거나 요란스럽지 않은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이 서로 잘 어울리면서, 감정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차분히 가라앉혀 주는 동양적 정서가 담겨 있는 뜻밖의 그림책 세계를 창조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