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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하)
글쓴이
에드워드 파머 톰슨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00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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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드워드 파머 톰슨

영국의 역사가·작가·사회주의자이자 평화운동가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에 다닐 무렵 영국 공산당에 가입했으며, 학부과정을 마친 그가 역사가로서 수업을 쌓은 것은 영국 공산당 내에 구성된 ‘역사학자 모임’에서였다. 그는 여기서 명망 있는 사회주의자들과 교류하며 지적 영향을 받았다. 톰슨은 18·19세기 영국의 급진적 운동에 관한 역사서 저술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가 쓴 첫 역사서는 이 책 『윌리엄 모리스: 낭만주의자에서 혁명가로』(1955)였다. 1957년에는 『뉴 리즈너』(New Reasoner)지와 『뉴 레프트 리뷰』(New Left Review)지를 창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영국에서 노동계급이 어떻게 형성되어 등장하게 되었는가를 유려한 문체로 서술한 저서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The Making of the English Working Class, 1963)은 역사학은 물론 사회과학 전반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현대의 고전이 되었다. 이외에도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전기를 유작으로 출판하였으며(1993), 그 밖에 저널리스트이자 에세이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톰슨은 영국 공산당의 주된 지식인 가운데 한 사람이었는데, 1956년 소련의 헝가리 침공을 계기로 공산당을 떠났지만 마르크스주의 전통에 선 역사가로서 계속 남아 있었다. 그는 1950년대에 영국의 신좌파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였으며, 1960년대에는 영국 노동당 정부에 대한 좌파 입장에서의 비판자였고, 1980년대에는 반핵 평화운동을 주도해 냉전체제의 일각을 무너뜨리는 데 기여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영국 신좌파의 실천적 이론가이자 20세기 역사가 가운데 가장 널리 인용된 인물 E.P. 톰슨의 저작으로서 1780년대와 1832년 사이에 영국에서 노동계급이 어떻게 형성되어 등장하게 되었는가를 유려한 문체로 서술하고, '아래로부터의 역사학'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역사학은 물론 사회과학 전반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현대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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