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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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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글쓴이
박연숙 저
지상의책(갈매나무)
평균
별점9.2 (18)
mocha77

소설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박연숙 지음

문득 당연한 것이 궁금해질때 철학에 말 걸어보는 연습

당연해 보이던 것들이 문득 낯설어지는 순간.

<소설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의 저자 박연숙은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는 과정 자체가 '철학하기'라고 말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데 아직까지는 익숙하지 않으니

저자 박연숙은 소설 속 인물들을 함께 들여다보면서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새롭게 들여다 보며 읽기와 생각하기를 해볼수 있는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어요.<소설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는 주제에 맞는 소설을 통해 주인공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철학까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면서 어렵게 느끼는 철학에 대해 가깝게 다가갈수 있게 해준 책이였어요.

누구나 소설이라고 하면 쉽게 다가가는 걸로 느끼지만, 철학이라고 하면

무겁고 지루하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소설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를 통해서 철학이 그다지 어렵지 않게 느껴지고

생각보다 아~~하면서 철학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해준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은 너에게

다른 이에게 다가가고 싶은 너에게

자유롭고 싶은 너에게

또 다른 세계가 궁금한 너에게

지금 이순간을 행복하게 살고 싶은 너에게


위의 질문에 대해 나자신에게 던져본 적이 있나요?

저도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되면서

신랑도 함께 책을 읽고서

그 주제에 맞게 어떻게 자신을 바라봤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되었던거같아요.

누구나 알고 있는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헤르만 헤세의 지와사랑이에요.

우리나라에는 지와사랑의 제목으로 번역이 되어있어요.

저도 학창시절에 읽었던 책.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도서관가서 빌려본 책이였어요.

이뿐만 아니라 소설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책속에 소개된 소설책들을 적어서 빌려읽게 되기도 하면서 소설을 통해 어려운 철학도 쉽게 이해하게 되기도 되었어요.​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는 재미도 있었고,

접하지 못했던 소설도 짤막하게 접해보고 책을 읽어보는 재미도 생기게 되면서

좋은 글귀들이 너무 많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구절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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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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