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교양

설탕과자
- 작성일
- 2018.4.3
썩은 잎
- 글쓴이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저
민음사
민음사의 대표적 간행물인 세계문학전집에 포함되어있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썩은 잎'을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20년 가까이 스스로를 집안에 가둔 후 자살을 선택한 의사와, 그 의사를 회고하는 세 사람의 이갸리륻 다룬 책입니다. 책 자체의 분량은 많이 않지만 과거와 현재가 반복되고, 화자 또한 여러 사람들을 넘나들기 때문에 뛰어난 가독성을 가진 책은 아닙니다. '썩은 잎' 은 원래의 것에 상처를 입히고 궁지에 몰아넣는 근로자들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작품을 처음 읽고나서 완전히 이해가 되지 않으면 두세번 추가로 읽을 필요가 있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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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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