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리뷰
muwha
- 작성일
- 2018.5.17
달의 궁전
- 글쓴이
- 폴 오스터 저
열린책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좋았고 맥락없이 나왔다 사라지는 인물들이 흥미로웠다.
반복되는 우연은 운명을 조롱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 이어진다.
좋아했던 소설이고 좋아했던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어 빌려 주었고 책도 사람도 오래 전 내 곁을 떠났다.
즐겨듣는 팟캐스트에서 <달의 궁전>을 이야기하길래 다시 구매해서 들쳐 본 책 속에 이야기는 여전하지만 그 시절의 사람과 기억은 희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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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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